본문 바로가기

음악

(33)
Prodigy, "Breathe"
97년에 바치다 Our Lady Peace, "Superman's Dead" Do you worry that you're not liked how long till you break You're happy cause you smile but how much can you fake an ordinary boy, an ordinary name but ordinary's just not good enough today Now who Alone I'm thinking why is superman's dead is it in my head we'll just laugh instead worry about the weather and whether or not you should hate now you worried about y..
The Tea Party, "Temptation" & "Sister Awake"
컴컴한 형님들과 달려보는 거야 AMERIKA Refrain: We're all living in America, America is wunderbar. We're all living in America, Amerika, Amerika. Wenn getanzt wird, will ich führen, auch wenn ihr euch alleine dreht, lasst euch ein wenig kontrollieren, Ich zeige euch wie's richtig geht. Wir bilden einen lieben Reigen, die Freiheit spielt auf allen Geigen, Musik kommt aus dem Weißen Haus, Und vor Paris steht Mickey Maus. We're ..
weiv 괜찮은 음악 웹진을 찾았다. 나만 뒷북 치는 건가? 기사 헤드라인 작명도 센스가 넘친다. 아, 뭔가 뒤통수를 냉수 마찰하는 것 같은 시원한 느낌. 우리(누구?)는 아마 생각보단 후지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어. weiv
Fiona Apple, Criminal 피오나 애플의 데뷔곡이자 첫번째 히트곡. 무려 11년 전. 목소리만 들은 사람들은 그녀가 30대 중반 이상의 골초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녀는 열 아홉 살이었다. 첫 앨범에 실린 그 모든 다크한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적목현상이 참 효과적;
1999년 그해 여름, 대기에는 물기가 가득했으며, 나는 조증 상태로 살짝 맛이 가 있었다. 와 트라이포트 페스티벌로 상사병을 달래다. OST 중 백미는 마돈나의 "Beautiful Stranger".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그녀의 아내가 되고 싶어진다. 마돈나의 섹스어필은 성별을 초월하나보다.
서태지 15주년 유감 우리 세대는 서태지를 빼고는 10대를 기억하기 힘들다. 하지만 나는 그때 한창 메탈리카에 미쳐 있었기 때문에 서태지를 성실하게 듣는 팬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는 반항적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음악적 메시지는 지나치게 건전했달까. (하긴 메탈리카도 'One' 같은 反戰 대곡을 발표하고 있었지만) ‘발해를 꿈꾸며’ 같은 것은 (특히 비둘기 CG가 엄청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끔찍했고 ‘Come Back Home'은 좋아했지만, 이 곡을 듣고 집에 돌아온 가출 청소년 뉴스를 보고 나자 미디어가 서태지를 자기들 식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서태지가 머지않아 미디어의 그러한 음험한 의도의 망 속으로 무력하게 편입될 거라고 생각했었다. ‘문화 대통령’ 운운하는 그에 대한 신화화도 못마땅했다. 그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