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아타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증은 비겁함이라는 주판치치의 말과 함께 기억해둘 문장을 남겨놓도록 하자. 철학이 끝났다고 한다면 철학과를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문학이 끝났다고 한다면 문학에 종사하는 걸 그만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문학부 교수도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종말론에 대한 우리의 정의에서 보면, 이 ‘끝’은 단순한 끝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읽어버렸다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된다면, 그렇게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사사키 아타루, , 송태욱 옮김, 자음과모음, 2010, 246-7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저자 사사키 아타루 지음 출판사 자음과모음 | 2012-05-18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감히 일본의 ‘니체’라 부를 만한 떠오르는 신예 사상가‘사사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