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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쉬흐 르 퐁 다비뇽 오니덩스 오니덩스

신혼여행 도착하자마자 프랑스에서 들은 첫 소식은 세월호 침몰 기사였지.

머릿속에 물에 잠기는 여객선을 담고서 아비뇽 다리 아래서 우리는 춤을 췄지 우리는 춤을 췄지 같은

고등학교 불어 시간에 배운 동요를 다시 만나는 일은 굉장히 그로테스크했다.

 

 

 

 

 

4월 18일 아비뇽 광장 길거리 재즈 밴드의 공연.   음성 녹음 003.m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