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ve

(3)
사랑, 최소한의 코뮤니즘 사랑예찬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지은이 알랭 바디우 (길(박우정), 2010년) 상세보기 “저처럼 어떤 사랑의 진정한 주체가 사랑을 구성하는 개인들의 만족이 아니라 커플의 변화라고 인정한다면, 사랑은 이런 의미에서 코뮤니스트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대한 가능한 정의 가운데 하나는 바로 ‘최소한의 코뮤니즘’일 것입니다.” (98)
Jacques Derrida On Love and Being http://www.youtube.com/watch?v=dj1BuNmhjAY
욕망이여, 입을 열어라 자크 라캉 세미나. 11: 정신분석의 네 가지 근본개념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자크 알렝 밀레 (새물결, 2008년) 상세보기 주체 그 자체는 언어의 효과에 의해 분열되어 있으므로 불확실성 속에 있습니다...주체는 타자의 장에 종속된 상태로만 주체일 수 있다는 것, 주체는 이 타자의 장에 공시적으로 종속됨으로써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는 바로 그곳을 빠져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빠져나옴'을 통해 그는 결국 실재적인 타자도 자신과 똑같이 거기서 빠져나와야 함을, 거기서 헤쳐나와야 함을 알게 될 겁니다. 바로 이로부터 선의에 대한 필요성이 불가피해집니다. 타자도 주체처럼 욕망의 경로에 대해 곤란을 겪고 있다는 확실성에 기초한 선의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진리란 곧..